언니가 간다

서른 살, 화려한 의상 디자이너를 꿈꿨지만 ‘장’ 의상실에서 디자인 보다는 주로 잡일을 하고 있는 ‘나정주’. 서른 살이 되도록 변변한 남자친구 하나 없고, 첫 남자 ‘조하늬’로 부터 크나큰 상처를 받은 것이 원인으로, 그 후 그녀는 사랑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까지 심하게 꼬였다고 믿으며 살아가고 있다. 패션쇼 준비로 분주한 어느 날, 우연히 고교동창 ‘오태훈’을 만나고 깜짝 놀란다. 고교시절 자신을 그렇게 쫓아다녔지만 거들떠 보지 않았던 매력제로 범생이 ‘오태훈’이 연 매출 100억 달러의 C.E.O가 되어 몰라볼 정도로 멋지게 변한 것.게다가 너무나 완벽해 보이는 태훈이가 저녁 식사에 초대해선 여전히 ‘나정주는 영원한 오태훈의 첫 사랑이라며 고백까지 한다. 그런데 하필 태훈은 하늬와 정주가 떠난 춘천 밀월 여행 이야기를 하게 되고, 하늬는 순간 욱하는 마음에 일순간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린다. 태훈과의 데이트도 망치고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며 울며 잠든 그 날 밤, 마법 같은 선물이 도착한다. 단 일주일 동안 자신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는데... 그 밖에도 2006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애창곡으로 손 꼽히는 90년대초반의 히트곡 마로니에의「칵테일사랑」등의 곡들이 94년으로 떠난 시간 여행에 흥을 돋우며 영화 속 또 한명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언니가간다 #영화언니가간다 #고소영 #이범수 #유건 #조안 #이중문 #박선혜 #김정민출처-구글 이미지 언니가 간다(2007) - 과거의 나를 바꾸기 위한 언니의 시간 여행 ※ 글 내용 중에 영화 <언니가 간다(2007)>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곽경택 감독의 <친구(2000)>와 <챔피언(2002)>의 조감독, 방은진 감독의 <오로라 공주(2005)>의 각본에 참여한 김창래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 영화 언니가 간다 출연진 정보 2. 영화 언니가 간다 줄거리 3. 영화 언니가 간다 결말 4. 영화 언니가 간다 리뷰 1. 영화 언니가 간다 출연진 정보 영화 언니가 간다 등장인물 출연진! 감독 김창래 주연 고소영(서른살 `나정주`) 주연 이범수(서른살 `오태훈`) 주연 유건(열 여덟 `오태훈`) 주연... 그런데 안타깝게도 [언니가 간다]라는 영화는 그렇게 좋은 영화가 아니다. 뭐랄까 전체적으로 맥빠지고 뻔하다. 그러니까, [언니가 간다]는 시간여행물이다. 우리의 주인공 정주 (고소영)는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데,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인생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정주는 18세 때... 표은진 - 단역으로 참여하는 배우 표은진 언니가 간다 정보와 리뷰 줄거리 및 후기(결말포함) 영화 언니가 간다는 시간이동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러나 이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내지 못하는 예입니다. 몇몇 배우들의 연기 역시 발연기로 보여집니다. 그리고...